랍스터가 피자 위에!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 도미노 피자

올 초에 출시한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 피자를 먹어봤어요. 직접 방문하면 좀 더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지만 멀어서 그러지는 못하고 통신사 할인으로 결제했어요.

토핑은 추가하지 않고 그냥 라지 사이즈에 슈퍼씨드 도우로 주문했어요. 고기 엄청나네요. 조금 주황빛 도는게 바로 랍스터 볼이에요. 토마토, 피망, 양송이도 들어있어요.

블랙 앵거스 비프와 연한 주황빛이 랍스터 볼이에요. 비프는 글램핑 바베큐 피자에서 먹었던 그 맛이구요. 랍스터 볼은 게맛살 맛인데 좀 짰어요. 육고기 뿐아니라 해산물도 먹어서 좋았는데 랍스터볼이 좀 짜다는게 아쉽더라구요. 

이 짠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게 뭘까요? 다음에 시킬때는 짠 맛을 좀 없애줄 수 있는 걸 토핑으로 추가해야 겠어요.